[하태웅(나훈아) - 울 엄마 가사/노래/듣기]
어머니에 대한 추억과 그림움을 노래한 나훈아 님의 '울 엄마'입니다. 울 엄마라는 뜻은 우리 엄마라는 뜻으로 일부러 줄여서 표현하고 있습니다. 그렇게 해서 조금 더 정겨운 느낌을 전달하고 있습니다. 나훈아 님의 자작곡으로 본인의 경험과 감정을 담은 노래입니다.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조금 더 밝고 리듬감 있게 표현한 곡이라서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노래입니다. 그럼 '울 엄마'를 들어보겠습니다.
[울 엄마 노래/듣기]
▼함께 들을 노래▼
[울엄마 가사]
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
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
눈이 오면 눈 맞을 세라 비가 오면 비 젖을 세라
험한 세상 넘어질 세라 사랑 땜에 울먹일 세라
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
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
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
회초리 치고 돌아 앉아 우시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
바람 불면 감기들 세라 안먹어서 약해질 세라
힘든 세상 뒤쳐질 세라 사랑 땜에 아파할 세라
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
생각만 해도 눈물이 핑도는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
생각만 해도 가슴이 찡하는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
'트로트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원준희 - 사랑은 유리 같은 것 가사/노래/듣기 (0) | 2024.03.03 |
---|---|
철이와 미애 - 하늘 따먹기 가사/노래/듣기 (0) | 2024.03.03 |
김다나(이미자) - 모정 가사/노래/듣기 (0) | 2024.03.01 |
배따라기 - 비와 찻잔 사이에 가사/노래/듣기 (0) | 2024.03.01 |
임창제, 임나경(어니언스) - 편지 가사/노래/듣기 (0) | 2024.02.29 |
이광조 - 오늘 같은 밤 가사/노래/듣기 (0) | 2024.02.29 |
정동원(조항조) - 가지마 가사/노래/듣기 (0) | 2024.02.29 |